사실 다녀왔던 당시에 써야했는데..
갔다온 후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흑역사가 되어버리고...
이리저리해서 다시는 꺼내기 싫었던 기억인데 새삼스레 새벽인데도 잠을 못자고 생각이나서 한번 정리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뭐 이러니저러니 해서 결론만 말하자면 이미 나왔듯이
'흑역사'
입지요..
네..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실제로는 어학연수 자체가 흑역사라기 보다는 그걸 갔다옴으로써 무언가를 얻었다는 느낌을 받는게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일반적인? 루트로 간게 아니라
지금 생각하자면 학교 강사님한테 낚여서-_-; 간것이기 때문에..
물론 당시엔 학교 강사님과 뭔가 매우 통하는듯 하고 이러저러해서... 갈때나 왔을때나 좋긴 좋앗죠..
학원 가서도 의외로? 아는 사람?이라고해서 특혜?를 받은 것도 있긴하지만..
그게 전부였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특혜중 하나가 그래도 어학연수 중에서 얻은 최고이자 최상. 그 학원에 다니던 누구도 얻을수 없었던 '유일한' 좋은 점이었습니다.
이미 필리핀 어학연수는 갔다온 사람도 많고 또 이미 악소문이 많아서 갈 사람도 적을거라 생각해서 수업은 어떻고 사람은 어떻고는
학원이 많기도하고 실제로 광고 떄리는 것과 가서 겪어보는 것에 크나큰 차이가 있기에.. 이건 그냥 로또 걸릴 수밖에 없는거라고 생각되서.. 뭐 겨우 1번 1곳 밖에 안가봤지만요..
어쨋든
제가 겪었던, 저만이 겪을수 있었던? 필리핀 3개월 어학연수를 되돌아보겠습니다.
--
아 우선 들어가기 전에 제가 일반?과는 거리가 먼..
심각하게 사회성 결핍에 보통?과는 다른 인간임을 알고 들어가야합니다.
이게 상당히 중요한거더군요..
왜냐하면 있었던 일을 액면 그대로 믿기에는 말이 안돼는 것이 많고
거짓말이거나 소설쓰고있네; 수준의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뭐 하도 요즘엔 사기가 많아서 믿거나 말거나 이긴 합죠..
뭐 어쨋든 따로 기록해둔게 아니고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하지만 확실히 기억해두는 건 기억한답니다.
왜냐고요?
나중에 보복하려고요...
...
여하튼 들어가겠습니다
--
1. 비행기
비행기 탄 적은 처음이 아닌데
어딜 여행을 가더라도 항상 다른 사람들이 다 해줬기때문에..
저는 혼자서 그 비행기에서 입국심사?할때 내는 종이를 적지를 못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서도
수백명이 다 빠져나갔는데도
저 혼자 멀뚱멀뚱 얼타고 있었죠..
승무원?들은 전부 절 이상하게 쳐다보고;
결국 어찌어찌 쓰고 입국심사소?인가요 거길 갔는데
1시간은 붙잡혀있었습니다...
왜냐고요?
제가 영어가 안되서... 어중간하게 말하면 큰일; 난다는 것만큼은 알기에 잠자코 있었기 떄문입죠..
뭔가 서류에 문제가 있는데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서류를 보고? 가고 다른 사람들 불러오고.. 등등 하면서..
결국 ok하고 패스하긴 했습니다만.. 거의 새벽 1시였기 때문에 그냥 보내준듯합니다.
어짜피 어학연수 학원가는 흔하디흔한 한국인 학생이었기 때문이었을까요...
--
2. 학원 생활 1 - 방, 식사, 환전
학원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건물이 사람 살만한 건물 지어놓는게 당연하겟죠..
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학원 자체가 감옥이나 다름 없었죠..
뒤늦게서야 알았는데. 제가 있던 방이 학원에서 제일 넓은; 방이고 유일하게! WIFI 잡히는 방이었습니다;;ㅋ (그러니깐 다른 방들은 WIFI 조차 잡히질 않게 해놧던겁니다ㄷㄷ..)
다른 방들 둘러보는 취미는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야 보니.. 다른 방들은 방이 다다다다닥 붙어있다면..
제가 있던 방은 넓었네요..
밥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필리핀이니까 필리핀 음식만 잔뜩인줄 알았는데 한국인 급양사 아줌마가 있어서... 그 아줌마가 그냥 다 통제하더군요;
식단도 그냥 한국의 군대에서나 먹는 밥이나 똑같았습니다..
김치에 동그랑땡에 미역국에 밥에 튀김에 뭐 거기서 거기죠..
매점도 한국인 할아버지가 했는데 절반 이상은 한국식 과자로 채워져있고;; 아물론 한국식 과자는 정가로 받더군요;
필리핀 과자는 매우매우 싸긴 싼데.. 뭔가 먹을때마다 찜찜한 기분이 들고..
환전은 3개월동안 총 3군데 장소에서 환전을 해봤습니다만..
학원측에서 즐겨찾는? 부자 동네 환전소 - 여긴 공개된 곳에 있고 깨끗하고 부자들 사는 동네에 있어서 그런지... 뭔가 안심이 되더군요..
일반 학생들이 즐겨찾는? 마트 환전소 - 여긴 필리핀인들 마트 안에 있는 환전소였는데.. 저도 여기서 대부분 했습니다만; 사실 안전하게? 믿고? 할수 있는 곳이 마트 여기밖에 없더라구요.. 학원 근처는..
필리핀에 익숙?한 사람들이 찾는 좀 더 이득인? 환전소 - 필리핀에 6개월은 있었던 분이 환율이 더 좋다면서 저도 데려간 곳인데.. 여긴 완전히 슬럼?가의.. 전 총맞을 거 같아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의외로? 그냥 돈주고 정상?적으로 거래되더라구요;;
여하튼 필리핀이 물가가 싸다는데
그것도 필리핀 서민들이 사는 곳에 한해서고;
저희는 외지인..이라.. 그런건 어쩌다 한두번 먹고 전부다 그냥 레스토랑;; 같은데서 먹게되더군요..
그래서 실제적으로는 한국에서 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 사람들이 유일하게 좋아한것은 술값만큼은 또 매우 싸다더라구요; (전 술을 안마셔서...)
--
3. 학원 생활 2 - 수업, 강사들, 필리핀 사람들
수업자체는 뭐.. 뭐가됬든 결국 자기한테 맞는 수업방식을 찾아서 그것에 따라 요구하는게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파트타임-_-에 장기계약도 아닌 그냥;
완전히 학생을 호구로 아는 그런 사람들을 강사라고 모아놓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입증할 방법은 없지만 미국에서 몇년 살고 등등 했다는 할아버지도 있었습니다.
근데 입증은 못해도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진짜배기! 라고 그 사람 수업만 듣고..
근데 확실히 저도 들어보니 그 사람이 잘하긴 하더군요;
수업 방식이 틀려요..
이 사람은 아예 토론을 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냥 교과서 펼쳐놓고 그것만 합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오래해서 한국인의 교육법에 나름 터득한 사람들도 있었고 그 사람들도 충분히 인기 있었습니다만..
그러니까 학원 시스템 따라 다르겠지만.. 학생을 호구로 보는 선생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이 선량하다뭐다 하는데..
이건 제가 소개?받았던 학교 강사님도 그러던데..
부자 동네라서 총기 사망 위험도 없고 강도도 없고 등등 치안도 좋고 사람도 좋고..
뭐... 네.. 호갱을 잡기위한 말이었습니다...
학원 강사가 도둑질도 하더군요...
한국인이 건드렸을린 없어요. 왜냐고요?
돈 잃어버리는건 리스크가 크기에 제 품에 갖고 다녔기 떄문에;;
초면 강사가 이것저것 물으면서 제 지갑 한번 보자면서..
거기에 있던 2000달러를 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이 헤벌레 해지면서 그걸 자기 주머니에 넣더군요..
전 이 인간이 미쳣나 싶어서 내놓으라고 따지고 몸싸움을 벌였는데;
결국 내놓기까지 1분은 걸렸는데;
문제는 이 인간이 주머니에 손넣고 계속 만지작 거렸던 것이엇습니다..
그래서 어쩃든 그 뒤에 하도 황당해서 방에서 돈 확인하는데... 분명히 2000달러 여야하는게 1800달러인것입니다..
아.. 이미 늦었던 거죠...
그 순간에 사람 부르고 뭐다 했었으면.. 됬을지도 모르지만..
진짜 저런 일 겪어보니... 그냥... 하..
뭐 어쨋든 그래도 꼴에 학교 강사님 소개로 온 것이기 떄문에 학원 원장님?이란 사람과도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원장님한테 에둘러서...
'학원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적인 일들을 저지르는 강사님들은 자르거나 하시나요?'
뭐 아무튼 엄청나게 에둘러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필리핀인 고용 체계가 워낙 깐깐해서.. 어지간한거 아닌이상 자르지를 못해요'
.....
그 시점에서 학원 자체에 뭔가를 기대한단 건 포기했고요..
저 혼자서 그저 노트!?에 기록해두는 것밖에는 안되겠더군요...
그리고..
학원 끝난 마지막에 한국 돌아오는 날에.. 그 몇일 전에... 저희가 자주가는 마트 몰에서 총기 사건으로 몇명 사망한 사건이 있더군요..
그거를... 당연히 저희 일반인들은 모르죠...
다 가십거리 좋아하는 강사들이 말을 해주니 아는건데..
전 마지막으로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왜냐하면 학원에 총든 필리핀 보안요원? 아저씨가 1명인데.. 그 아저씨가 아무리봐도 동네아저씨같아서...
그래서 학원 원장한테 말을 해보니... 들려오는 것은 오히려 물음 뿐...
'그거 누가 말하던가요?'
...................................
그 뒤 그 강사가 어떻게 됬는진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
...........
--
4. 탐험? 여행?
제가 가봣던 곳은 뭐 학원 근처 여러 식당들이나 쇼핑 몰이나..
뭐 마닐라 일부거나 어떤 등산;;;하러 어떤 산 가본거나... 어느 무인도;;;; 밖에 없네요...
가보면서 느꼇던건.. 그냥.. 뭐.. 한국에서 놀러나가는 거나 기분은 똑같더군요..
그냥 익숙치 않은 환경이라 어색할 뿐..
그냥 돈만 내면 문제될건 없으니깐요..
오히려 한국인이기 때문인지 꼬마들이 구걸하는 게 좀 많긴 했습니다..
의외로 한국인이 자주찾는 곳은 확실히 제복경찰들인지 깔려있어서 딱히 문제 될건 없엇네요..
아
한국 돌아오늘 날 비행기 타는 곳을 못찾아서 공항경찰한테 안내받았는데..
대놓고 팁내놓으라 카더군요.. .... 진짜 잊혀지질 않습니다.. 와.. 대놓고 팁내놓으라니....
그걸 공항경찰 몇십명 있는데로 데리고 가서 말하더라구요... ㄷ... 바로 옆에 수속하는 안내원이 있었는데..
제가 팁주고 바로 수속하니까 ... 뭔가 엄청 눈치?를 주더라구요 ㄷㄷ... (와 진짜 저놈들 별꼴; 느낌이었어요)
뭐 어쨋든
마닐라 가는 버스도 고속버스인가요? 그런것도 그냥 한국의 고속버스나 마찬가지던데..
아 그냥 일반 버스처럼 잡는게 아직도 신기하긴 했지만요 ㅋㅋ;
마닐라는 그냥 대형 쇼핑몰들밖에 안가고 사람들도 많고 그 사람들이 다 부자였는진 모르겠지만..
뭐 참... 정작 학원이 있던 부자동네의 동네 쇼핑몰에선 가난한 아이들이 구걸하는데
마닐라여서 그런지 그런 애들은 하나도 없고 전부다 깔끔한 옷입은 사람들 밖에 없던게 아직도 아이러니했습니다..
아 아직도 충격적인건..
같이 행동하던 한국인 분들하고 무인도?인가 거기서 집 몇채 지어놓고 거기서 한국인 아저씨가 한국인 받으면서
수영할수있게 해주는 그런곳이였습니다만..
엄청났던건..
왠 아주 아주 젊고 에쁜? 필리핀 여성이 있어서...
와... 진짜 부자의 국제결혼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
무인도에서 떠나는 날에 한국인 아저씨한테 배타는 아저씨가 '한번 ㄱㄱ하는데 얼마?' '나도 함 ㄱㄱ 좀...' 하는거 듣고.. ......
뭐 아무튼 제 친척들이 가장 걱정했던건데 이런 부류에 물드는 것이었는데..
제가 다니던 사람들은 다행히 매우 차분한 여성도 끼어있었고 애들도 다 임자있고 그런덴 관심이 없어서 살았네요.
애시당초 저도 성인 자체에는 관심이 있지만 성인이라고 다 같은 성인이 아님을 알고 있고
또 취향이 취향인지라...
....
--
햐..
뭐어쨋든 흑역사를 다시 떠올리는 건 매우 힘든 일이었네요..
더 쓸 거리도 있긴 한데.. 뭐.. 너무 길어지고 또 개인적인 분야들이기도 하고...
사진을 올려볼까도 했는데 잘 찍힌게 없고 또 흑역사라 글만 쓰고 폐기처분할까 합니다..
어쨋든..
총평을 하자면..
저로서는 필리핀 3개월 어학연수 자체는 흑역사입니다...
거기서 그래도 얻게된 것은.. 같은 방을 쓰던 2명이랑 아직도 그나마 답변해주시는 여성 분 1명 총 3명과 인간 관계를 맺을수 있었던 것이네요..
나머지는
1. 수백만원이 증발했고
2. 3개월의 시간이 날라갔으며..
3. 배워온 영어는 없다.. 는 게 되죠..
뭐 정확히는 배워온다기보다는 기존에 알고있던걸 반복학습으로 실제로 써본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지만요..
이것도 생각해보니 영어 자체라기보다는 죄다 눈치?로 파악되고 어지간히도 어려운건 쓰지를 않아서.. (다짜고짜 철학적인 얘기를 하고 그러진 않잖아요? 아 미국밥 먹었다는 할아버지 강사 쪽에서는 그런류로도 얘기해서 어떤 얘기들을 해야할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그랬네요 ㄷㄷ..)
뭐.. 사실은 당시에 필리핀 보다는
영국으로 몇주 여행이나 가볼까 했었습니다만..
과거의 일은 흑역사 취급하는 경우도 있어도 후회 자체는 안하는 저로서는.. 후회하는 게 이거더군요...
학원 강사님이라는 인맥?으로 되버렸는데도 정가;로 학원을 간 사람은 몇십명의 학원에서 저밖에 없었고..
에휴...
그 강사님과도 지금은...
....
당사자가 다음엔 미국!!!! 이라고 했으면서 전 미국 갈줄알고 '또 필리핀 가자?' 라는 말에 '아니 가려면 미국을 가아죠;'
한 마디 한 후엔 절 없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
참... 돈 몇백만원으로 사람이 바보되는게 매우 쉽단 걸 지금에서야 생각합니다... 에휴...
지금에서야 돈 100만원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으니 더더욱 실감해서 그런가 봅니다...
다시는 돈 한푼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인생에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고 설령 무한의 돈을 준다해도 부족한게 현실인데..
이러한 걸 뒤늦게서야 인정하고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네요...
뭐... 사람따라 상황따라 무엇이든 달라지겟지만..
전... 이제... 필리핀의 필 리 핀 단어만 나와도 치를 떨기에..
혹여나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혹은 그러한 사람을 볼때마다..
전... 그냥 여행이나 가라고 해둔답니다...
쨋든..
좋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큭...
--
5. 학원 생활 - 룸메, 동기?들과의 생활(추가)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로 혜택받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진짜 있을수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룸메의 형님이.. 무려 1년간이나 필리핀에서 생활하셧던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엄청 잘하신 분이셨죠...
이 경우를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보니깐 '무슨 필리핀에 1년이나 있는 사람이 있어? 구라...' '1년간이나 있을 일이 없을텐데.. 그 사람 혹시 문제 있는 사람?' 뭐 이런 형식으로 밖에 인식이 안되더군요...
하지만...
그것이 아님은 저와 제 동갑 룸메로서는 충분히 알고있었습니다..
그 형님은 이미 1년간이나 그곳에 있었고 또 자기가 있떤 방을 자기만의? 식으로 가구들을 재배치하고 또 보완하고 등등했기 때문에...
제가 있던 방은 그 학원에서 가장 좋은 방이었죠.. 정말 쨉이 안됬습니다..
아는 것도 많아서...
무려... 학원에서 맥딜리버리!!!!! 를 매일같이 주문하며 먹을수 있었죠..
다른 사람들은 맥딜리버리 자체를 시키는 법도 모르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ㄷㄷ...
방들 중에서 유일하게 WIFI 잡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메탈슬러그 게임;;도 받아서 애들이랑하고..ㅋㅋ;
영화도 매일같이 보기도 했고...
....
와...
그리고 동기?분들도 모두 좋은 분들이여서.. 이것만큼은 좋았네요..
모두 우연치않게 6개월~ 1년 있던 분들이어서..
커플 분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1년 하고 오신분들이라서 또 아는 것도 많았고 학원을 한국 가기전에 다시 들린 경우라서..
정말 저는 매우매우;;; 편하게 생활은 했네요..
...
편하게 생활만 했지만요 ㅋㅋ...
에휴..
그러니깐 저의 케이스가 매우매우매우매우;;;;;;;
특별한;;;;;
케이스였습니다..
다양한 경우를 모릅니다만;
적어도 제가 아는 경우엔 이전의 경우엔 저처럼 생활했던 경우는 없네요...
그러니깐 제가 있던 곳에선 일반?분들은 방에 WIFI 도 안잡히는 방에 침대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통로도 사람 드나들 정도의 방밖에 없는 그런 방이 기본 인 것이고
제가 있던 곳의 매우 넓어서 운동해도 되고 환풍도 잘되고; WIFI도 잡히고.. 맥 딜리버리도 시켜먹고.. .... 이런 경우는... 이후에야 있었겠죠..
...
그리고 이 형님한테서 들은 것이지만.. 1년동안 학원에 있었다보니 원장님과도 친하고.. 학원의 이런저런 문제? 불미스러운 일?들도 있었다는데..
들어보니..
한 번 학원에 도둑이 들어서 학생들 노트북들 다 날라간적도 있다하고...
태풍이 와서 뭐 어떻게 됬었다는 것도 있었고...
남학생이 여강사를 임신;시켰다는 것도 있었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뭐 아무튼; 뭐가됬든 학원측에서 해주는 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딜 가든 이렇게 잘 아는 분들과 함꼐 있는게 매우 좋은거 같았습니다...
....
뭐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고 없다하면 없는거고...
뭐.... 이건 그냥 자뻑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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